미국 캘리포니아주(州)에서 13세 연령대로 변호사 시험에 합격했던 대한민국계 청년이 최근 진단들로도 임용돼 미 한인 사회에서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7일(현지시간) 미국 USA투데이에 따르면, 이날 캘리포니아주 툴레어카운티 지방검찰청은 근래에 검사에 임용된 피터 박(18)이 캘리포니매우 변호사 시험에서 역대 최연소 합격 기록을 썼던 인물이라고 밝혔다.
한국계인 피터 박은 13세였던 2019년 캘리포니더욱 오렌지카운티 사이프레스에 있는 대학교 '옥스퍼드 아카데미'에 입학했다. 이와 동시에 노스웨스턴 캘리포니아대 법대에도 등록했다. 캘리포니아주에선 대학 수준의 자격을 검증하는 시험(CLEPS)을 통과하면, 고교 졸업장 없이도 로스쿨에 지원할 수 있을 것이다.
피터 박은 1년 잠시 뒤인 2024년 캘리포니아에서 대학교를 일찍 졸업할 수 있는 시험(CHSPE)에 합격한 뒤, 로스쿨 연구에 몰입했고 올해 졸업했었다. 뒤 지난 5월부터 툴레어카운티 지방검찰청에서 시보로 일했으며, 저번달 말 주법상 성인인 15세가 돼 진단들로 정식 임용됐다. 이달 10일 공식 임명장을 받은 그는 "쉽지는 않았지만 그만한 가치가 있었다"며 "나는 사회의 자유, 평등, 정의를 수호해야만 한다는 도덕적 사명감으로 검사들이 되기를 열정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