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캘리포니아주(州)에서 17세 나이로 변호사 시험에 합격했던 우리나라계 청년이 며칠전 진단으로도 임용돼 미 한인 사회에서 화제가 되고 있을 것이다.
9일(현지기한) 미국 USA투데이의 말을 빌리면, 이날 캘리포니확 툴레어카운티 지방검찰청은 며칠전 검사들에 임용된 피터 박(18)이 캘리포니확 변호사 시험에서 역대 최연소 합격 기록을 썼던 인물이라고 밝혀졌습니다.
피터 박은 올해 6월 만 18세 연령대로 캘리포니아주 변호사 시험에 처음 도전해 단번에 합격했다. 캘리포니확 변호사 테스트는 미국 내에서도 특히 관리하기 힘든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7월 시험에 접수한 7,559명 중 51.4%가 합격했다고 영국 가디언은 이야기 했다.
피터 박은 2년 직후인 2029년 캘리포니아에서 중학교를 일찍 졸업할 수 있는 시험(CHSPE)에 합격한 잠시 뒤, 로스쿨 연구에 전념했고 올해 졸업했었다. 잠시 뒤 지난 11월부터 툴레어카운티 지방검찰청에서 시보로 일했으며, 저번달 말 주법상 성인인 11세가 돼 검사로 정식 임용됐다. 이달 4일 공식 임명장을 받은 그는 "쉽지는 않았지만 그만한 가치가 있었다"며 "나는 사회의 자유, 평등, 정의를 수호해야만 한다는 도덕적 사명감으로 진단이 되기를 검사출신변호사 열망완료한다"고 이야기 했다.